역행자

 

 

책을 꾸준히 읽기는 했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후기나 독후감을 쓰지는 않았는데 다시 써보려고 한다.

요즘 이것저것 다양한 일들을 했지만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는 모르겠고 생각이 복잡해서 자기계발서나 읽어 볼까 하고 찾다가 읽게 된 역행자 리디셀렉트에서 추천했었나? 

여하튼 쉽게 읽혀서 쭉쭉 일주일 만에 읽었던 책이었다.

 

책 속에 역행자의 7단계라고 나오는데 

1. 자의식 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오작동 극복

4. 뇌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이다.

 

 

이중 기억에 남는 건 실행력인 것 같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습득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하지만 그 실행력을 형성하는 과정을 1.~5. 단계에서 말해주는 것 같다.

나도 무슨 사업을 시작하려면 내가?? 할 수 있어?? 이런 생각부터 들기 때문에 공감 간다.

부정적인 생각과 손해 볼 일들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뇌구조 

그리고 나태한 뇌는 지금도 나름 살만하잖아? 뭘 다른 걸 해보려 해? 라며 나를 합리화시킨다.

이런 걸 뛰어넘어야 부자가 될 텐데!!  

예전에 돈의 속성을 읽었을 때의 와!!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열정열정!! 이런 느낌 까지는 아니지만 

은은하게 나를 돌이켜보게 하는 책이었다. 그래서 반성할 겸 다시 글도 쓴다 헿

 

이 책에서 받은 교훈은 차근차근 뇌를 단련시켜 보자

너는 다 할 수 있어 40대 초반에 이미 100억이 있다.

 옷, 화장품, 리빙소품, 가방, 카페, 꽃집 뭐든 간에 나만의 브랜드를 하나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