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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broad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 나트랑 랍스터맛집, 마사지, 수영, 나트랑 환전

by HYEJOO_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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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냐짱 이틀 차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친구가 조식을 꼭 먹어야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서 꼬셔 가지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 먹을 때도 나는 힙하게 입고 먹을 것이야 라며 꾸미고 갔는데
친구랑 상반된 패션이라 조금 민망스러웠다





먹는다는 조식을 알차게 담아 와 뷰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들도 다양하고 여러가지 베트남 음식들과 과일, 빵이 있어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저기 오믈렛이 굉장히 맛있었다 !!






조식을 먹고 배를 채웠으니 운동을 해야 하지 여기 온 목적이 바로 수영 !!
당장 수영장으로 달려가서 폭풍 수영과 태닝을 하고 대충 물로 씻고 프라이빗 머드스파를 받으러 갔다






신난 궁둥이





사람들이 말이 가는 유명한 곳이 있는데 뭔가 사람들도 많고 좀 위생적으로 별로일 것 같아서
프라이빗한 아미아나 머드스파를 신청했다
사실 거기까지 가기 귀찮






개인 룸을 따로 주고 그 안에 샤워실도 있어서 엄청 편리했다.
티도 마실 수 있는 테이블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웰컴티 도 마셔줘야져
특히 보드라운 머드 스파가 바다 수영으로 인해 건조해진 나의 피부를 감싸면서
촉촉하게 만들어줘서 만족감이 급상승했다.
뜨끈뜨끈해 가지고 밖에 보니는 멋진 뷰를 바라보는데 천국이 따로 없었다.






참고로 끝에 있는 룸이 제일 좋은 거 같다 전망 바라보기 딱 좋은 위치에 있어서
스파를 하면서 눈까지 즐거울 수 있어서 일 것 이조였다.

이렇게 꼬물락 꼬물락 발가락도 되게 촉촉해진다





본격적으로 시내투어를 해 보려고 아미아나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왔다
제일 중요한 환전을 하러 갔는데 알아본 결과 두 곳이 유명했다. 위치는 비슷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냥 나는 눈에 보이는 곳에서 했다. 솔직히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뭐 싸가지 없다 뭐 이런 말들도 있는데 나는 굉장히 유쾌하게 환전하고 왔다 !!






환전을 하고 나서 너무 목이 말라서 그냥 아무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를 시켰는데
이게 웬걸 진짜 너무 맛있었다 이건 역대급 밀크티였다
친구랑 나랑 둘이 난리부르스를 치면서 어머 이건 뭐지?? 너무 맛있는데??
콩카페는 베트남물가에 비해 비싸기만 하고 그냥 그런데
아무 곳이나 들어온 로컬카페는 성공적 !!
아니 한국에서 먹었던 밀크티는 밀크티가 아니었어 이건 정말 꼭 마셔보세요
이걸 쓰고 있는 지금도 마시고 싶다아아




뀨 보물 발견





밀크티 한잔하고 주변에 야시장이 조그맣게 열려 있어서 둘러봤다
플로리스트로서 꽃이 있는 곳은 언제나 한눈에 들어왔다
사랑스럽고 예쁜 컬러풀한 꽃들이 많이 있어서 눈요기하기 좋았다





이렇게 길가에서 과일들도 팔고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았다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피곤했는지 급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우리들의 목표는 1일 1 마사지였기 때문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달려갔다 ㅋㅋㅋㅋ
우연히 궁스파라는 곳을 알게 됐는데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프로모션도 있고 할인율도 좋아서 이곳에 오게 됐다








그런데 시설도 너무 좋고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고
직원들도 한국말하실 수 있으신 분들이 계셔서 의사소통하기 굉장히 편했다
그리고 내가 동남아여행을 다니면서 마사지를 많이 받아 왔는데
여기만큼 압이 강한 곳은 처음이었다 !!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다른 곳은 살살해서 뭔가 하다 만 느낌이었는데
이곳의 강력한 압력은 정말 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베트남 여행하는 내내
다른 곳에 가지 않고 여기를 매일매일 왔다





마사지받고 밥 먹으러 와서 기분 좋은 나 자신




나트랑은 해산물이 유명하기 때문에 안 먹어 줄 수가 없었다.
랍스터가 한국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뭐 나름 유명한 곳은 한국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그게 파격적으로 저렴하지 않았었던 거 같다.
그리고 특히 같이 간 친구가 해산물을 못 먹어서 걱정했는데
여기 랍스터는 마늘 소스가 베이스로 쓰여서 친구도 정말 정말 잘 먹었다
친구야 해산물 못 먹는 거 뻥 아니니?? 나 혼자 다 먹으려고 했는데
네가 더 많이 먹는 거 같아 하하하
참고로 ㅜㅜ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여기 정말 유명한 나트랑 맛집 이라서 찾아보시면 나와요 !!
랍스터보다는 계란에 부침개 같은 그게 더 유명한 곳이랍니다 ! 하핫
하여튼 여기서 아주 거하게 푸짐하게 먹고 택시 타고 아미아나 리조트로 다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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